[CBC뉴스] 리플(XRP)이 30일 오후 12시 56분 현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원화마켓에서 3,115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0.29% 내렸다. 이는 전반적인 가상자산 시장의 조정세가 리플에게 영향을 주고 있음을 시사한다.
리플은 현재 시가총액 약 181.35조 원으로 가상자산 시장에서 거래대금 기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7.84조 원으로, 시장의 관심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냈다
리플은 국제 송금 솔루션에서 시작하여 최근에는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한다.
2023년 ODL 거래량이 1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미국에서 멕시코로의 송금 중 33억 달러가 XRP를 통해 이루어졌다는 설도 있다.
국제 송금 솔루션 발전 xCurrent, xRapid 등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국제 송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리플은 한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2023년 11월 기준, 전 세계 XRP 거래량 중 원화 거래량이 2위를 차지하며, 그 비중이 30%를 상회하고 있다.
리플은 SEC와의 법적 분쟁에서 승소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최근 가격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법적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리플의 기술력과 확장되는 생태계를 바탕으로 더욱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에그랙 크립토(Egrag Crypto)가 XRP의 장기 강세 전망을 제시하며 2025년 5월 5일까지 XRP가 15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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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