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도지코인(DOGE)이 양봉으로 돌아섰다. 10일 오전 10시 조금 넘은 시각 도지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원화마켓에서 492.6원이다. 1%가 넘은 가격이다. 500원을 뚫을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라고 할 수 있다. 3거래일 연속 하락 이후 상승국면으로 돌아선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여전히 엘론 머스크 같은 유명 인사와의 연결로 큰 영향을 받는 암호화폐 중 하나다. 2024년 말 도지코인의 48% 급등은 일론 머스크가 암시적인 발언을 하며 강세장을 유도한 것이 주요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이런 트렌드는 2025년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것이다.
2025년 ETF 승인 가능성과 기관 투자자 유입이 실현되면 도지코인은 밈 코인의 범주를 넘어 암호화폐 생태계의 주요 자산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더블록은 "도널드 트럼프는 2024년 재선된 후 엘론 머스크와 비벡 라마스와미(Vivek Ramaswamy)를 "도지코인 효율성 부서(DOGE Efficiency)"의 수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 직후, 머스크가 도지코인 프로젝트의 실행과 시장 홍보에 본격 개입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며 도지코인의 시장 신뢰도가 상승했습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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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