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 신분 유지하던 옥태영, 비밀 드러나며 위기 직면
군졸들에게 포박된 옥태영, 간절한 눈빛으로 진실 고백 예고
군졸들에게 포박된 옥태영, 간절한 눈빛으로 진실 고백 예고
[박준영 기자] 배우 임지연이 출연 중인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극중 옥태영이 사기꾼 도망 노비로 전락할 위기에 처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옥태영은 지난 10년간 양반 신분으로 살아왔지만, 이번 15회 방송에서 그의 비밀이 드러나며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옥태영은 의금부에 붙잡혀 고초를 겪고 있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옥태영은 군졸들에게 포박당한 채 연행되는 모습이 포착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주리를 틀리기 직전까지 가는 상황에서도 그의 눈빛은 간절함으로 가득 차 있어 더욱 관심을 끈다.
과거 도망 노비였던 옥태영은 ‘구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자신의 신분을 숨겨왔지만, 결국 모든 비밀이 만천하에 드러날 처지에 놓였다. 그동안 존경받던 양반 마님으로 살아왔던 옥태영이 진실을 어떻게 마주할지, 그리고 그가 사기꾼 도망 노비로 전락하게 될지 여부는 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옥씨부인전’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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