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기자] 평택시를 방문한 김정연이 햄버거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9일 방송된 KBS1 '우리 집 금송아지'에서는 김정연과 정범균이 평택 국제중앙시장을 찾아 유물과 골동품을 감정하고 사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정연은 첫 번째 의뢰인을 따라 명물 햄버거집을 방문해 먹방을 선보였다.

김정연이 방문한 곳은 평택의 명물 햄버거 매장. 이곳의 사장님은 40년째 햄버거를 만들고 있는 인물로, 리어카 노점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맛있게 구운 묵직한 패티와 체다 치즈, 달걀 후라이, 양배추가 든 햄버거는 김정연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김정연은 "햄버거다!"라며 기뻐했고, 슈퍼 사이즈의 한입을 맛본 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햄버거의 육즙과 양배추의 식감, 소스의 달달한 맛을 음미하며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

이후 김정연은 의뢰인의 인생 동반자였던 뒤집개를 감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단사와 콩국수 가게를 운영 중인 의뢰인들의 삶의 이야기도 들어보며 다양한 사연을 나눴다.

한편, 김정연은 국민 MC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발라드곡 '이별후애(愛)'를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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