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프로그램 1,953억원 집행
자율프로그램 856억원 지원
자율프로그램 856억원 지원
[박준영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2,809억원의 민생금융지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공통프로그램’과 ‘자율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6일까지 약 28만 명의 자영업자에게 5회에 걸쳐 총 1,953억원의 ‘공통프로그램’ 이자 캐시백을 제공했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각 은행이 추진한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세대 청년 지원 및 저출생·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마련하여 총 856억원을 지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며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준비하여 금융 본업을 통해 더 나은 상생의 선순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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