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과 자연 사이에서의 적응기
[박준영 기자] 배우 곽동연이 시청자들에게 깜짝 미스터리 투어를 선보인다. 오늘 방송되는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곽동연이 시티 보이즈 멤버들을 미스터리한 장소로 이끌며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마지막 셋방으로 이사를 떠나는 시티 보이즈는 곽동연이 예약한 식당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그들이 도착한 곳은 식당이 아닌 사파리였다. 배우 이제훈은 "아, 당했네 여기는 식당이 아니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그들이 발을 들인 이 미스터리한 장소는 어디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후, 시티 보이즈는 배를 타고 강을 건너 마지막 셋방에 도착한다. 와이파이, 인덕션, 게임기, 샤워부스 등 문명의 이기들이 완벽히 갖춰진 셋방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시티 보이즈는 자연을 찾아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어떻게 적응할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새로운 셋방은 대가족이 함께 사는 곳으로 어린아이들과 강아지, 말들이 어우러진 평화로운 공간이다. 곽동연과 차은우는 집주인의 도움을 받아 말을 타고 산책에 나선다. 그러나 곽동연이 탄 말이 풀숲으로 들어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하며 핀란드의 '말쪽이'와의 특별한 데이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시티 보이즈는 마을 잔치에 참여해 불고기와 호박전 등 직접 준비한 한식을 선보인다. 한식을 처음 접한 이웃 주민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곽동연의 미스터리 투어와 문명과 자연 사이에서 시티 보이즈가 적응해 나가는 일상은 오늘 저녁 8시 40분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