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최근 상승세를 이어오던 금값이 금일은 하락했다.
2025년 2월 12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24K, 3.75g)의 살 때 시세가 전일 대비 0.85% 하락하며 5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팔 때는 53만5000원으로 0.93% 하락했다. 이는 최근 금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18K 금(3.75g)의 경우, 팔 때 39만3300원으로 전일 대비 0.92% 하락했다. 14K 금(3.75g)도 30만5000원에 팔리며 0.92%의 하락세를 보였다.
백금(3.75g)의 시세는 살 때 20만1000원으로 0.5% 하락했고, 팔 때는 16만3000원으로 0.61% 하락했다.
은(3.75g)은 살 때 6540원으로 전일 대비 0.31% 하락했고, 팔 때는 5200원으로 0.38% 하락했다.
한편 최근 관세 전쟁의 여파와 이에 따른 금 가격은 글로벌 시장에서 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금은 단순히 개인 투자자들에게 안전 자산으로 여겨졌을 뿐만 아니라 각국의 정책 결정자들에게도 경제적 안전자산으로 자리잡았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재발할 경우, 금은 언제든 다시 세계 시장에서 핵심 자산 중 하나로 부각될 수 있다.
결국 글로벌 경제 환경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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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