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정체험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며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25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해 오 시장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 오세훈 시장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에 대한 고민을 듣고, 서울시가 마련한 청년 안심주택과 미리 내 집 등 주거비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그는 "서울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마중물 정책을 잘 활용해 한 단계씩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강연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시정체험 아르바이트 활동 영상을 시청한 뒤, 서울시 정책에 대한 퀴즈를 푸는 '도전 청년 골든벨!'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청년들에게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정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서울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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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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