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엔씨소프트의 인기 MMORPG 게임 리니지M이 오는 3월 5일 대규모 업데이트 ‘HOMECOMING’을 진행하며 새로운 서버 ‘글루디오’를 오픈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리부트 월드에서 독립된 서버를 제공하며, 신규 클래스 ‘총사’의 리부트도 포함되어 있어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일 ‘HOMECOMING’ 업데이트 사전 캐릭터 생성이 조기 마감됐다.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상급 변신/마법인형/성물 뽑기팩, 아데나,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등이 포함된 ‘사전 캐릭터 생성 선물’이 제공된다. 이 보상은 신서버 오픈 후 우편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신서버 ‘글루디오’는 독자적인 생태계로 조성되어 전폭적인 성장 지원과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레벨 90 달성까지 최대 700%의 경험치 보너스를 제공하며, 성장 패스 보상도 75 레벨에서 80 레벨까지 확대된다. 사전예약 보상으로 제공되는 ‘아덴 기사단의 장비’를 영웅 등급의 ‘기사단의 장비’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전용 혜택과 리부트 전용 아이템 ‘순간이동 조종 반지’도 준비됐다.
엔씨소프트는 신서버 오픈을 기념하여 ‘본토를 향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부터 3월 4일까지 매일 이벤트 페이지에 출석하면 ‘전진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보상으로는 종합 신비한 뽑기팩 선택 상자, 상급 축복의 가루, 수호석, 퓨어 엘릭서, 명예 코인 등 다양한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어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업데이트 기념으로 ‘TJ 쿠폰’도 선물한다. 이용자들은 3월 3일 21시부터 3월 19일 점검 전까지 인게임 상점에서 ‘TJ 쿠폰 선물 상자’를 아데나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 상자는 업데이트 후 사용 가능하다. TJ 쿠폰은 스페셜 마법인형 각성, 스페셜 변신 각성, 스페셜 성물 각성을 제공하며, 쿠폰 사용 시 2024년 9월 19일 정기점검 이후부터 2025년 2월 26일 정기점검 이전까지 도전한 각성 이력 중 최고 등급 이하의 옵션 각성에 도전할 수 있다.
‘HOMECOMING’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