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컴 제공=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CBC뉴스] 노르웨이의 게임사 펀컴(Funcom)이 오픈월드 멀티플레이어 생존 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출시일을 오는 5월 20일로 확정했다. 이 게임은 프랭크 허버트의 SF 소설 '듄' 시리즈와 최근 티모테 샬라메 주연의 영화 '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게임의 배경은 사막 행성 아라키스로, 플레이어는 이곳에서 자신만의 기지를 건설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협력하거나 경쟁하며 생존을 위한 전투를 펼쳐야 한다. 펀컴은 현재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듄: 어웨이크닝'의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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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식 버전 출시 전에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는 체험판 '캐릭터 생성 및 벤치마크 모드'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게임을 미리 체험하고 캐릭터를 준비할 수 있다.
'듄: 어웨이크닝'은 '듄' 시리즈의 광대한 세계관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게임으로 재현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펀컴은 이번 게임을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생존 게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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