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진 기자] 가수 정서주가 네티즌 어워즈 합류 이래 처음으로 ‘5만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정서주의 변함없는 인기와 팬덤의 강력한 지지가 만들어낸 성과로, 그의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24일 오후 6시 7분 기준, 정서주는 48,275표를 획득하며 2월 네티즌 어워즈 여자가수상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재 5만 표 돌파까지는 2,000여 표도 남지 않은 상황으로, 투표 마감까지 남은 기간을 고려하면 달성이 유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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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주는 지난해 7월부터 꾸준히 네티즌 어워즈 여자가수상 1위 자리를 지키며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입증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45,213표를 기록하며 5만 클럽 가입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달에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형성되며, 목표 달성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현재 투표 종료까지 4일이 남아 있는 가운데, 정서주의 ‘5만 클럽’ 가입은 사실상 가시권에 들어온 상태다.
네티즌 어워즈 출범 이래 여자가수상에서 단 한 번도 5만 클럽 가입 스타가 없던 것을 감안하면 정서주의 5만 표 돌파가 어워즈 역사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는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은 기간 동안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계속된다면, 단순한 5만 표 돌파를 넘어 새로운 기록을 향한 도전도 가능할 전망이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정서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