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새로운 이벤트 전쟁지역 '혈천성도'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혈천성도'는 혼천교와 무림맹 두 세력의 대결이 벌어지는 지역으로, 필드보스와 정예 몬스터, 일반 세력 몬스터가 배치되어 있으며, 중립 필드보스도 일정 시간마다 등장한다.
'혈천성도'에서 세력 몬스터를 처치하면 세력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각 진영의 세력 보스와 중립 필드보스를 처치하면 '혈천석'을 포함한 고급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지역에서는 오색암도 세력전과 동일한 능력치 보정이 적용되어 많은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혈천석'은 '기원의 제단'에서 사용하는 아이템으로, 몬스터 처치뿐만 아니라 황금 보물 상자에서도 획득 가능하다.
'기원의 제단'은 기원 포인트를 쌓아 보상을 획득하는 이벤트 콘텐츠로, 성공 시 '혈천성도 보물상자'와 '기원의 축복' 버프를 얻을 수 있다.
이 보물상자에는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별한 경우에는 '특별한 혈천성도 보물상자'를 추가 획득할 수도 있다. 이 특별 보물상자는 서버당 주간 50회까지 획득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로 최대 홍문 레벨이 100에서 110으로 확장되고, 홍문신공에 4권 1~2장이 추가됐으며, 무공 잠재력은 최대 70단계로, 신규 내공 4종도 추가됐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이용자 성장을 지원하는 '봄맞이 7일 출석 이벤트'와 '혈천성도'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마련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