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진 기자] 배우 박은빈과 황정음이 2월 네티즌 어워즈 여자연기상 부문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5일 오후 6시 27분 기준, 박은빈은 2,007표를 획득하며 6위에, 황정음은 2,002표로 7위에 각각 랭크되어 있다. 단 5표 차이라는 초박빙의 승부 속에서 두 배우의 팬들은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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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과 황정음은 지난 1월에도 각각 6위와 7위를 차지하며 경쟁을 벌였으며, 이번 달에도 팽팽한 순위 다툼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두 배우가 모두 탄탄한 연기력과 꾸준한 활동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방증하는 대목이다.
박은빈은 최근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의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팬덤을 기반으로 네티즌 어워즈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황정음 역시 그간 보여줬던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이번 투표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 어워즈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과연 박은빈이 6위 자리를 지켜낼 것인지, 혹은 황정음이 막판 역전에 성공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배우를 향한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계속되는 가운데, 앞으로의 순위 변동이 주목된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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