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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무이리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지난 1일 밤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를 입혔다. 이 화재로 인해 투숙객 1명이 사망했으며, 건물과 가재도구가 모두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약 1억8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은 화재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은 이미 건물 전체로 번진 상태였다.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는 매우 컸으며, 사망자 1명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소방 당국은 현재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와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철저한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 당국은 펜션 및 숙박업소의 화재 안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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