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연합뉴스 자료사진]](/news/photo/202503/488655_299901_746.jpg)
[CBC뉴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분쟁 완화 기조에 따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9.5원 내린 1,444.9원을 기록했다. 이는 무역분쟁 우려가 일부 해소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일 멕시코와 캐나다를 대상으로 부과하던 25% 관세를 자동차에 한해 1개월간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뉴욕증시가 반등하며 달러화의 약세 분위기가 이어졌다. 달러인덱스는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며 104.342를 기록했다. 이는 3일 107.247에서 꾸준히 하락해 이날 104대로 낮아진 것이다.
특히, 독일 정치권의 대규모 재정지출 발표로 유로화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달러인덱스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보다 1.55% 오른 1.079달러를 나타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오늘 환율은 무역 분쟁 우려 일부 완화와 글로벌 달러 약세를 쫓아 1,440원대 초반 흐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8.62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3.67원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 내린 149.148엔을 기록했다. 이는 무역분쟁 완화로 인한 투자심리 회복과 함께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