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드와 브로치의 조화로 완성된 세련된 패션 스타일

[박준영 기자] 지난 3월 11일,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패션 브랜드 샤넬의 앰배서더이자 인기 배우인 박서준이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샤넬의 2025/26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이날 박서준은 화이트 트위드 재킷을 착용하고 등장해 그의 우아한 감각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박서준은 샤넬의 2025 봄-여름 프리 컬렉션 룩 중 하나인 화이트 트위드 재킷에 까멜리아 브로치를 비롯한 다양한 브로치를 더해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이와 함께 J12 워치 칼리버 12.1, 38mm와 코코 크러쉬 링을 레이어링하여 샤넬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완성했다. 이러한 스타일링은 단순한 의상 착용을 넘어, 박서준이 샤넬이 지향하는 미학을 몸소 구현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샤넬의 2025/26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컬렉션은 하우스의 전통적인 코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장인정신과 상상력을 담아냈다. 컬렉션은 리본, 끈 장식, 펄, 플라워 등 샤넬을 상징하는 요소들이 새로운 스타일로 태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화이트와 핑크 트위드 소재의 미니 재킷과 극도로 긴 팬츠, 커다란 포플린 셔츠 등 대조와 균형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매치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서준이 참석한 이번 컬렉션 쇼의 영상은 샤넬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공개됐다. 이 영상은 샤넬이 추구하는 패션의 미래와 박서준의 스타일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박서준의 샤넬 쇼 참석은 단순한 패션쇼 참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그의 독보적인 스타일 감각은 샤넬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빛나게 하며,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박서준의 매력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고 있다. 이번 쇼에서 선보인 그의 패션은 샤넬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패션 피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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