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는 탄핵을 지지하는 단체들의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진보 성향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16일 광화문 서십자각 앞에서 윤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는 '2차 긴급집중행동'을 발표했다.
이들은 "하루도, 한 시간도 더는 기다릴 수 없다"며 즉각적인 파면을 주장했다. 또한, 오는 19일을 '민주주의 수호의 날'로 선언하고, '연차 내고 광화문 오기', '한 끼 단식하고 인증사진 올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국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9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비상행동 공동의장단의 농성장을 중심으로 서십자각과 정문 사이에는 약 30개의 천막과 10여 개의 텐트가 설치됐다.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고민정, 강준현, 문정복, 김주영 등 재선 의원들은 손팻말을 들고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에서 올라와 농성 중인 50대 여성 손윤이 씨는 "국민을 해하려는 범죄를 어떻게 단죄하는지 역사에 기록해야 한다"며 "헌법재판소가 올바른 결정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숭례문을 거쳐 되돌아오는 경로로 행진할 예정이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