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일본 출신의 독특한 음악적 색채를 지닌 R&B 싱어송라이터 노조미 키테이가 새 EP '모시 모시(Moshi Moshi)'를 전 세계에 발매하며 글로벌 차트를 노린다. 이 앨범은 그녀의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았으며, 특히 타이틀곡 '모시 모시'는 이미 일본 내에서 1억 5천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곡은 K-POP 아티스트 에스파의 카리나, 트와이스의 미나와 지효, 그리고 아이브의 레이 등이 참여한 SNS 댄스 챌린지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노조미 키테이는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전 세계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EP에는 총 7곡이 수록됐으며, 특별 리믹스 버전과 오리지널, 솔로 버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노조미 키테이는 R&B, 팝, 힙합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그녀만의 스타일로 청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후쿠오카 출신인 노조미 키테이는 고스펠 합창단과 아카펠라 활동을 통해 음악적 기반을 다졌으며, 현재는 도쿄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녀의 감성적이고 섬세한 보컬과 진정성 있는 가사는 SNS를 통해 전 세계 팬덤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TikTok에서의 바이럴 히트를 통해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기도 하면서 그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 노조미 키테이는 첫 단독 라이브 콘서트 '비 더 원(BE THE ONE)'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그녀는 이번 EP 발매를 기념하여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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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