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블루 파라다이스'로 전 세계를 강타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오는 4월 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The 5th Mini Album 'BLUE PARADISE' POP-UP STORE'를 개최한다. 이는 한국과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마친 팝업스토어에 이은 확장으로, 제로베이스원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자리다.
앞서 제로베이스원은 서울의 더현대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약 1천 평 규모의 팝업스토어를 열며 팬들과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팬들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들이 빠르게 품절되며, 온라인 예약 판매로 이어지는 등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러한 열기는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도 이어졌으며, 거대한 4면 스크린과 다수의 포토 스폿이 설치된 미디어 존은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의 콘셉트에 대한 몰입을 극대화했다.
베이징 팝업스토어는 제로베이스원의 아시아 시장 확대를 의미하며, 한국과 일본을 거쳐 중국까지 이르는 글로벌 행보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멈추지 않고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블루 파라다이스' 열풍을 통해 글로벌 인기를 재확인하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는 발매 당일 100만 장 이상 판매되며 '5연속 밀리언셀러'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데뷔 앨범부터 5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유일한 K-팝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또한 타이틀곡 '블루(BLUE)'로 음악방송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5세대 아이콘'으로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처럼 제로베이스원은 단순한 음악적 성과를 넘어 팬들과의 소통과 경험을 확장시키며 글로벌 K-팝 시장에서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다. 이번 베이징 팝업스토어는 제로베이스원의 성장과 그들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팬들은 제로베이스원의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를 보내고 있으며, 이들의 다음 단계가 무엇일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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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