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경북 의성군은 의성 '괴물 산불' 진화 도중 헬기 추락 사고로 희생된 고 박현우 기장을 기리기 위한 분향소를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 강당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27일 오후 1시부터 29일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고 박 기장의 시신은 성제요양병원에 안치되며, 장례식은 강원도 주관으로 29일 경기 김포에서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공무 수행 중 순직한 고인은 예우를 받아 이천 호국원에 안치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헬기의 블랙박스를 수거했다. 박 기장은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야산에서 산불 진화 작업 중 헬기 추락으로 숨졌으며, 목격자들은 그가 민가로 향하던 헬기를 야산 방향으로 돌렸다고 증언했다.
의성군은 고 박 기장을 비롯해 산불로 인한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분향소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의성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희생자들을 위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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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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