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롯데손해보험, 경영실태평가에서 자본적정성 취약 등급을 받아 경영개선권고 대상에 올랐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최근 경영실태평가에서 종합등급 3등급과 자본적정성 잠정등급 4등급을 받았다. 이로 인해 금융당국의 경영개선권고를 받게 됐다.
금감원은 작년과 올해 초에 걸쳐 롯데손보의 건전성을 집중적으로 검사하며 경영평가실태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자본적정성 부문에서 4등급 이하를 받으면 경영개선권고 대상이 된다. 금감원은 이 결과를 금융위원회에 전달했고, 금융위는 롯데손보의 의견을 수렴한 후 다음 달 정례회의에서 적기시정조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롯데손보는 최근 9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콜옵션을 행사하려 했으나 금융당국의 제동이 걸린 바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롯데손보의 작년 말 기준 지급여력 비율(K-ICS)은 154.6%였으나, 이는 회사에 유리한 예외모형을 적용한 결과이며, 원칙모형을 적용할 경우 127.4%로 떨어진다. 올해 3월 말 기준 K-ICS 비율도 금융당국 권고치인 150%를 밑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손보가 유상증자 계획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할 경우, 적기시정조치가 유예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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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