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영남 지역에서의 지지를 얻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1일 경북 안동을 시작으로 대구, 울산, 부산을 차례로 방문하며 보수 세가 강한 영남 지역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 후보는 자신의 고향인 안동에서 출발해 영남권의 주요 도시들을 돌며 통합과 지역 발전을 강조했다.
안동 웅부공원에서 열린 첫 유세에서 이 후보는 "안동에서 태어나고 자란 만큼, 이번 선거에서는 안동과 경북의 지지를 기대한다"며 표를 호소했다. 이어 기자들과 만나 "영남 지역은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이 지역에서의 지지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초대 임시정부 대통령은 안동에서 나왔으며, 이번에 안동 출신 대통령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대구로 이동한 이 후보는 동대구역 앞에서의 유세에서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에 기회를 주면 지방 균형 발전 정책을 확고히 추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울산과 부산에서는 전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며 보수 세력을 강하게 비판했다.
부산 유세에서 이 후보는 '내란 세력 청산'을 강조하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비판했다. 그는 "윤석열 내란수괴와 단절하지 못하는 김문수 후보는 독재의 후예"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부산을 글로벌 물류 허브 및 금융·문화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동남투자은행 설립과 대통령실 산하 해양 수산 전담 비서관 배치를 약속했다.
이 후보는 영남 지역에서의 유세를 통해 지역 발전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표심을 얻기 위한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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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