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르면 4일 전화 통화를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늦은 오후에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의 전화 통화를 위한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양국 간 협력을 다지는 상견례적 성격이 강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북핵 문제와 관세 등 현안에 대한 협의도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솔직한 화법을 구사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성향을 고려할 때 방위비 등과 관련하여 돌발 발언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번 전화 통화에서 한미 정상 간 만남에 대한 논의도 원론적 수준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가는 새 정부가 들어서면 가급적 신속히 대통령이 방미해 온 전례를 감안해 7∼8월에는 미국에서 한미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이달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나 이달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한미 정상이 처음 대면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는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