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공모주 청약 첫날 상장 절차를 철회한 에스투더블유(S2W)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에스투더블유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225.1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지만, 청약 개시와 동시에 공모 일정을 돌연 철회했다.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이었다.
에스투더블유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업으로, 국내 ‘팔란티어’를 지향하며 이번 IPO를 통해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기자가 회사 관계자와 통화한 결과, 공모 철회 배경에는 '전자증권 전환 절차 미완'이라는 행정적 이유가 있었다.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전자증권 전환 절차가 미완돼, 불가피하게 일정을 철회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자증권 전환 작업은 곧 착수해 1개월 이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며, 8월 중순경 증권신고서를 다시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금융감독원의 심사 기간(영업일 기준 약 15일)을 거쳐 수요예측과 청약 일정을 다시 지정할 것으로 보인다.
추후 상장 시점은 아직 구체적으로 예단하긴 어렵지만, 전자증권 절차 완료 후 다시 IPO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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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