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이더리움(ETH) 가격이 단기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시장을 달구고 있다. 외신 **코인크립토뉴즈(CoinCryptoNewz)**에 따르면, 최근 공매도 물량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늘어난 가운데, 특정 조건이 맞물리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청산이 한꺼번에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는 ETH가 단기간에 5천 달러 선에 도전할 수 있는 배경으로 꼽힌다.리플은 코인마켓캡 시총4위로 2.85달러이다. 전일보다 1.76%이상 도약했다. 움직임은 눈여겨 볼만 하다고 할 수 있다.
현지시간 9월 28일 기준 이더리움은 약 4,03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하루 새 1% 이상 상승했다. 전체 미결제약정 규모는 540억 달러를 넘어섰다. 코인크립토뉴즈는 거래소 내 ETH 보유량이 극도로 줄어든 동시에 대형 투자자들의 매집세가 강화되고 있어, 숏 포지션 증가와 맞물린 잠재적 가격 폭발 가능성을 지적했다.
시장 데이터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ETH가 5%가량만 오르더라도 약 30억 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이 청산될 수 있다.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에서는 ETH가 사상 최고가를 찍을 경우 100억 달러 이상의 숏 포지션이 무너질 수 있다는 글들이 공유되고 있으며, 4,500달러 부근에서만 40억 달러의 포지션이 위험하다는 경고도 나왔다.
기관 투자자의 움직임도 눈길을 끈다. 코인크립토뉴즈는 채굴업체 비트마인(BitMine)이 보유 물량을 110억 달러 규모로 확대했다고 전하면서, 기관 차원의 매집이 숏스퀴즈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ETH가 4,950달러 저항선을 넘는 순간 단기적으로 5,000달러 돌파가 가능하며, 이 과정에서 대규모 연쇄 청산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리퍼블릭(CoinRepublic) 또한 9월 말까지 이더리움이 돌파 구간에 진입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2021년과 비슷하게 숏커버링이 촉발되면 단기간 30% 이상 급등이 재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온체인 데이터상 ETH 스테이킹 물량은 전체의 30% 수준에 이르렀으며, 대규모 고래 자금 유입과 거래량 증가가 뚜렷하다.
다만 부정적 신호도 존재한다. 코인크립토뉴즈는 최근 미국 상장 ETH ETF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는 점을 짚으며, 4,200달러 지지선이 깨질 경우 가격이 3,700달러 수준까지 밀릴 수 있다고 전했다. 반대로 ETH 관련 스테이블코인 유입액이 16억 달러에 달해 단기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시장 전문가들은 단 4~5%의 소폭 상승만으로도 30억~40억 달러 규모의 숏 청산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이더리움뿐 아니라 레이어2와 알트코인 전반에 큰 변동성을 불러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크립토뉴즈는 ETH가 4,500~5,000달러 구간을 시험할 경우, 올 4분기 암호화폐 시장의 흐름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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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