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LG 트윈스 구단주 구광모 회장이 한국시리즈(KS)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김현수에게 롤렉스 시계를 선물하며 구단의 전통을 이어갔다. 이 전통은 초대 구단주 구본무 선대 회장이 야구단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시작된 것으로, LG는 올해 KBO에 KS MVP 포상 운영 계획서를 제출하며 이 전통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6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 트윈스 통합우승 기념행사'에는 구광모 구단주와 그룹 관계자, 선수단, 프런트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구 구단주는 "선수단, 코칭스태프, 프런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올해 우승은 선수단 여러분이 보여준 끈끈한 팀워크 덕분"이라며, LG 트윈스가 영원히 기억에 남을 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S MVP로 선정된 김현수는 "이런 의미 있는 선물을 주신 구단주께 감사하다. 감독님, 코치님들, 또 좋은 동료들을 만나 두 번이나 우승했다"며, 내년에도 다른 선수가 롤렉스 시계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염경엽 감독은 "한 시즌 동안 프런트, 코칭스태프, 선수단이 LG 트윈스라는 이름의 울타리 안에서 한마음으로 위기를 이겨내면서 우승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장 박해민은 "통합우승 기념행사를 하는 건, 영광스러운 순간"이라며, 내년에도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를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LG의 KS MVP에게 롤렉스 시계를 수여하는 전통은 1998년 구본무 회장이 시작한 것으로, 올해 김현수에게까지 이어지며 구단의 역사와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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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