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최강야구' 130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5차전에서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이 맞붙어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브레이커스는 3:3으로 동점을 만들며 최강시리즈 진출을 위한 중요한 승부를 이어갔다.
브레이커스는 첫 패배 후 특별 타격 훈련과 자체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다. 몸에 맞는 공과 선두타자 출루 시 각각 10만원을 지급하는 이 제도는 선수들의 집중력을 높였다. 주장 김태균은 장기 레이스에서 남은 두 경기에 대한 긴장감을 전했다.
김태균은 야간 훈련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려 첫 타석부터 안타를 기록했고, 뛰어난 유연성으로 호수비를 선보였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추가해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경기는 3회말 독립리그 대표팀이 3점을 선취했으나, 4회초 브레이커스가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나주환이 안타로 출루한 뒤 이종범 감독의 타격 지시를 받은 이학주가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에 동점을 안겼다. 이학주는 더그아웃으로 돌아와 이종범 감독을 안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학주는 메이저리그 진출을 목표로 8년간 미국에서 활동했으나 콜업 일주일 전 부상으로 꿈이 좌절됐다고 밝혔다. 그는 "나 아직 야구를 잘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6회초에는 이종범 감독의 작전이 빛났다. 선두타자 허도환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해 인센티브를 받았고, 이어 강민국이 '히트앤런' 작전을 성공시켰다. 조용호는 기습 번트로 만루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이종범 감독은 "오늘 작전 수행력이 100%였다. 이래서 감독을 하는구나"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3:3 동점 상황에서 김태균이 3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역전 기회를 맞았다. 브레이커스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예선 단독 1위를 확정하고 최강시리즈로 직행한다.
방송 후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경기의 긴장감과 선수들의 활약에 대해 "경기 쫄깃하다", "이학주가 날아다닌다", "김태균 3타수 3안타, 타격 미쳤다", "감독님 작전 최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선수들이 팀을 구성해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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