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과 쿠팡이츠서비스(CES)가 청량리종합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전국상인연합회와 맺은 '전통시장 상생협약'의 후속 조치로,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온라인 판로 확대에 집중한다.
청량리종합시장은 1960년 초에 개장한 서울시 최초의 종합시장으로, 서울 동북권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동대문과 청량리 지역 경제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150여 개 점포와 450여 명의 소상공인이 활동하고 있다.
쿠팡과 CES는 올해 1월부터 청량리종합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온라인 판매가 익숙하지 않은 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입점 준비 교육을 제공하고, 제품의 메뉴 및 상품 사진 촬영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며 온라인 판매 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추가로 친환경 포장용기 약 9만 개를 지원해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도록 했으며, 청량리종합시장 특화 상품의 온라인 판매와 매출 증대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밀키트 개발 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청량리종합시장에서 견과류를 판매하는 경동상사 매장은 “전통시장도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흐름이라고 생각한다”며, “쿠팡이츠의 전통시장 상생 노력이 새로운 고객 유입과 전통시장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과 CES는 청량리종합시장과의 협력을 계속 이어가며 상인들의 디지털 경쟁력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변화”며 “청량리종합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이 온라인에서도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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