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6년 2월7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은(Silver, 3.75g) 시세는 살 때 21,280원, 팔 때 12,830원으로 각각 840원(3.95%) 및 500원(3.9%) 상승했다.
최근 은값은 트럼프 대통령의 케빈 워시 차기 연준 의장 지명 소식에 가파른 낙폭을 기록하며 이른바 '검은 월요일'급의 충격을 경험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폭락이 거품 붕괴의 서막인지, 아니면 과열된 시장을 식히는 필연적인 과정인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상승을 지지하는 쪽은 은이 가진 특성에 주목한다. 태양광 패널, 전기차, AI 데이터센터 등 신산업 분야에서 은의 대체 불가능한 전도성이 필수재로 급부상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은의 높은 변동성과 금융 환경 변화는 여전히 걸림돌 중 하나로 지목된다.
결국 은 시장은 산업 수요 확대라는 구조적 호재와 통화 정책 불확실성이라는 거시 변수 사이에서 당분간 방향성을 탐색하는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크다. 단기 급락 이후의 반등 여부보다는, 중장기 수급 흐름과 글로벌 금융 환경 변화가 향후 은값의 진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시장은 당분간 기대와 불안이 교차하는 변동성 장세 속에서 다음 방향성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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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