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리플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암호화폐 시장 관련 법안이 은행과 암호화폐 기업 간 추가 논의를 거치며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고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갈링하우스는 CLARITY 법안이 4월(현지시간) 내 통과될 가능성을 80%로 봤다.
코인게이프 보도에 따르면 갈링하우스는 이달 말까지 CLARITY 법안이 통과될 확률이 80%에 이른다고 말했다. 그는 업계가 완벽한 법안을 기다리기보다 절충안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같은 발언은 상원 은행위원회 초안이 1월(현지시간) 이후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나왔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법안 통과를 앞둔 시점에서 미국 주요 거래소인 Coinbase가 해당 법안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바 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이자 수익 조항을 두고 수용 가능한 절충안에 이르지 못한 것이 배경으로 전해졌다.
리플의 최고법률책임자인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 역시 최근 암호화폐 법안 회의 이후 업계와 은행 간 협상이 이어지면서 진전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코인게이프는 보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갈링하우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해당 법안이 좌초되기 전까지 통과에 매우 근접해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법안이 통과됐다면 암호화폐 업계에 큰 호재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갈링하우스는 “명확함이 혼란보다 낫다는 점은 분명하다. 현재 작성된 CLARITY 법안이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다.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있다. 그러나 완벽함이 진전을 가로막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한편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백악관은 암호화폐 및 은행 업계 지도자들에게 스테이블코인 이자 수익 조항과 관련해 2월(현지시간)을 협상 시한으로 제시했다. 이는 가링하우스가 제시한 4월 통과 전망과 맞물리는 일정이라고 코인게이프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코인게이프는 이번 주 후반 백악관 회의가 다시 열려 법안 논의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측 시장인 폴리마켓에서는 해당 회의 결과를 반영해 법안 통과 확률을 약 60% 수준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보도했다.
또한 Digital Chamber가 제안한 법안 수정안에 대한 반응도 나왔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상원 은행위원회는 해당 원칙을 건설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일부 제안은 은행권 지지를 얻기에는 범위가 지나치게 넓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는 설명이다.
코인게이프는 이러한 전개가 최근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전했다. 다수 전문가들은 해당 사안이 해소될 경우 암호화폐 시장에 대규모 유동성이 다시 유입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코인게이프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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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