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리플(XRP) 네트워크 활동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가격 흐름은 뚜렷한 반등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XRP 레저(XRPL)의 일일 트랜잭션 수와 자동화 마켓 메이커(AMM) 관련 유동성 풀 규모는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XRP 가격은 올해 들어 약 26% 하락하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 데이터 기준 XRP는 약 1.39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24시간 기준으로는 약 0.94% 상승했다.
코인데스크는 XRP의 가격 형성과 관련해 네트워크 활동과 토큰 수요 사이의 연결성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매체는 XRP가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와 토큰화 자산을 연결하는 브릿지 자산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장기 보유 수요를 직접적으로 확대하는 구조는 아직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XRPL 기반 디파이 생태계 규모 역시 제한적인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XRPL의 총 락업 예치금(TVL)은 약 4,754만 달러 수준으로, XRP 전체 시가총액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다.
일부 시장 분석가들은 XRP의 시장 가치가 온체인 활용도보다는 시장 기대감과 투자 심리에 더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네트워크 활용도, 유동성 규모, 기관 자금 흐름 등이 토큰 가격 형성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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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