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6년 3월 20일 기준 국내 금 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금시세닷컴에 따르면 순금(3.75g) 가격은 ‘팔 때’ 84만 원, ‘살 때’ 98만 9,000원으로 집계됐다. 전일 대비 각각 1만 원, 2만 1,000원 하락하며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18K 금은 ‘팔 때’ 기준 61만 9,000원으로 전일 대비 8,000원 내렸으며, 14K 금 역시 ‘팔 때’ 48만 1,000원으로 6,000원 하락했다.
백금(플래티넘)은 ‘팔 때’ 34만 6,000원, ‘살 때’ 41만 7,000원을 기록하며 각각 6,000원, 7,000원 내렸다. 은 가격은 ‘팔 때’ 1만 4,000원으로 500원 상승했으며, ‘살 때’는 1만 6,000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전반적으로 금과 백금은 하락세를, 은은 소폭 상승하는 등 금속별로 엇갈린 흐름이 나타난 하루였다.

한편 미국 이란 전쟁 양상이 확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사실상 오리무중이라고 할 수 있다. 중동 지역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공격이 이어지며 국제 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는 가운데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해 낙폭을 일부 줄이며 마감했다.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났고, 이에 따라 금과 같은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는 국면이 형성됐다.
결국 향후 시장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는 크게 세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중동 지역 긴장의 확산 여부, 둘째 국제 유가의 추가 상승 또는 안정 여부, 셋째 미국 통화정책의 변화 가능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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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