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6일 오후 12시 12분 현재 국내 원전 관련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장중 대부분 종목이 마이너스권에 머물며 약세 분위기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한국전력이 4만5850원으로 1.2% 하락했고, 두산에너빌리티는 10만400원으로 2.1% 내리며 10만원선 초반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한전KPS 역시 6만700원으로 3.3% 하락하며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중소형 원전 테마주 낙폭은 더 컸다. 수산인더스트리는 3.9% 하락했고, 한전기술은 4.0% 내리며 약세 흐름에 합류했다. 이어 우진엔텍(-4.3%), 우진(-5.7%), 우리기술(-5.8%), 오르비텍(-6.3%), 금화피에스시(-6.3%), 대창솔루션(-7.7%) 등도 일제히 하락하며 투자심리 위축이 확인됐다.
시장에서는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이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또한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 기대가 부각되며 에너지 가격 상승 압력이 일부 완화된 점도 원전 테마에 대한 단기 모멘텀을 약화시킨 요인으로 지목된다.
다만 시장에서는 원전 산업에 대한 중장기 성장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시각도 공존한다. 글로벌 전력 수요 확대와 에너지 안보 이슈가 지속되는 만큼, 원전 관련주는 향후 정책과 수주 흐름에 따라 다시 방향성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원전주는 지정학적 변수와 에너지 시장 흐름, 수급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본지는 절대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