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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리플 갈등 격화? 호스킨슨 “CLARITY 법안, XRP에 유리한 규제 될 수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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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리플 갈등 격화? 호스킨슨 “CLARITY 법안, XRP에 유리한 규제 될 수도” 비판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6.03.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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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자료사진. AI가 생성한 이미지.
리플 자료사진. AI가 생성한 이미지.

[CBC뉴스] 카르다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이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그는 주간 암호화폐 정리 영상에서 CLARITY 법안 지지를 문제 삼으며 해당 법안이 암호화폐 규제 판도를 바꿀 수 있다고 주장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CLARITY 법안 구조와 집행 방식에 초점을 맞춰 비판을 제기했다. 그는 이 법안이 대부분의 디지털 자산을 기본적으로 증권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접근이 과거 게리 겐슬러가 암호화폐 기업들에 취했던 규제 방식과 유사하다고도 지적했다.

또 코인게이프는 해당 법안이 스테이블코인 수익 구조를 둘러싼 이견으로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호스킨슨은 이 법안이 리플과 XRP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갈링하우스가 이를 지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구조가 생태계 전반의 경쟁을 약화시키고, 결국 혁신을 저해하며 소규모 프로젝트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CLARITY 법안과 관련된 집행 리스크도 언급했다. 규제 당국이 다양한 법적 경로를 통해 신규 프로젝트를 증권으로 분류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개발자와 스타트업의 시장 진입을 제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디파이 개발자 보호 장치가 약화될 수 있다는 점도 문제로 꼽았다.

한편 그는 개발자 책임 문제도 제기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이 법안이 개발자들에게 무제한 법적 책임을 부과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개발자가 코드 사용 방식에 직접 관여하지 않더라도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그는 토네이도 캐시 관련 오픈소스 개발자 사례를 언급하며, 보호 장치 부재가 암호화폐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인게이프는 호스킨슨이 해당 사안에 대한 커뮤니티 반응도 비판했다고 전했다. 그는 CLARITY 법안을 둘러싼 논의가 점점 감정적인 반응으로 흐르며 본질적인 논쟁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스테이블코인 수익 절충안에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CLARITY 법안이 2026년에 통과될 가능성은 낮아졌다.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 데이터 기준으로 해당 법안 통과 확률은 52%로 하락했으며, 이는 주 초 60% 이상에서 약 13%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호스킨슨은 XRP 커뮤니티의 반발에도 입장을 밝혔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일부에서는 그가 XRP를 공격한다고 비판했지만, 그는 과거 규제 당국과의 법적 분쟁 과정에서 리플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왔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입장은 여전히 확인 가능하다고 덧붙였지만, 일부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그의 의도를 의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본지는 절대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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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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