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글로벌 리스크 여파로 약세 흐름을 보였던 가상자산 시장이 단기 반등 흐름을 나타내고 있지만, 핵심 지표인 비트코인은 여전히 7만달러선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30일 오후 10시 8분 기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6만7894.16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1.85% 상승했다. 다만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과 금융시장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약세 흐름을 보였던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주요 저항선인 7만달러를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더리움은 2072.83달러로 3.96%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강한 반등을 보였다. 주요 알트코인들도 동반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리플(XRP)은 1.351달러로 1.33% 상승했고, 솔라나는 84.42달러로 2.54% 올랐다. 특히 도지코인은 0.0929달러로 2.30% 상승하며 주요 밈코인 가운데에서도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이 약 1조3500억달러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이 약 2500억달러로 뒤를 잇고 있다. 리플과 솔라나, 도지코인 역시 각각 상위권을 유지하며 시장 내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최근 중동 리스크와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가 가상자산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단기 반등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7만달러선을 회복하지 못하는 흐름은 여전히 관망 심리가 강하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향후 비트코인의 7만달러 재돌파 여부가 전체 가상자산 시장 방향성을 가를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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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