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퍼스텍이 장중 두 차례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며 높은 가격 변동성을 보였다.
3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퍼스텍은 이날 오전과 오후 각각 정적 VI가 발동됐다. 먼저 오전 9시 8분 49초 기준 7,550원을 기준가격으로 8,310원에서 VI가 발동됐으며, 정적 VI 괴리율은 +10.06%를 기록했다. 이후 오전 9시 11분 2초 VI가 해제되며 정상 거래가 재개됐다.
이어 오후에도 변동성 확대 흐름이 이어졌다. 오후 1시 7분 56초 기준가격 8,200원 대비 9,020원에서 다시 정적 VI가 발동됐고, 괴리율은 +10.00%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후 오후 1시 10분 2초 VI가 해제됐다.
정적 VI는 주가가 기준가격 대비 일정 비율 이상 급등 또는 급락할 경우 발동되는 장치로, 단기 과열을 완화하고 시장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이날 퍼스텍의 두 차례 VI 발동은 장중 매수세 유입과 함께 단기 수급이 급격히 쏠리며 가격 변동 폭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동일 거래일 내 두 번의 VI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투자심리와 체결 강도가 크게 요동친 흐름으로 볼 수 있다.
한편 같은 날 미국 증시는 혼조 흐름을 나타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하락 마감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방향성이 엇갈렸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도 시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연설에서 중동 지역 군사 작전 성과와 에너지 공급망 문제를 강조했으며, 종전이나 긴장 완화 메시지보다는 강경한 대응 기조를 이어갔다. 이는 글로벌 투자심리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며 변동성을 키운 배경 중 하나로 언급된다.
시장에서는 퍼스텍의 주가 흐름 역시 외부 변수와 함께 단기 수급에 크게 영향을 받는 국면으로 보고 있으며, VI 발동 자체는 기업 펀더멘털 변화보다는 거래량과 투자심리 변화에 따른 기술적 현상이라는 점에서 추가적인 흐름 확인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본지는 절대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