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가 장 초반 상승 출발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제한적 등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여전히 양봉이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며 단기적으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29일 오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12만9100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1300원(1.02%) 상승한 상태다. 개장 직후 13만 원선 부근까지 상승을 시도했으나 이후 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12만9천 원대에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수급에서는 외국인의 순매도 흐름이 눈에 띈다. 최근 거래일 기준 외국인은 지속적으로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가 이를 일부 받아내는 구조가 나타나고 있다. 기관은 구간별로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며 중립적인 흐름을 유지 중이다.
시장에서는 전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과 함께 단기 부담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전반적인 추세 자체가 꺾였다기보다는 상승 이후 숨고르기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미국 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조정 흐름을 보이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 기대와 협상 불확실성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된 점도 영향을 주고 있다.
현재 흐름에서 관건은 13만 원 돌파 여부다. 해당 가격대를 안정적으로 상회할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지만, 돌파에 실패할 경우 단기 조정 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수급 변화와 함께 글로벌 변수에 따른 변동성 확대 여부를 주목하는 분위기다. 특히 외국인 매도 흐름이 완화될 경우 주가 반등 탄력이 다시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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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