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POSCO홀딩스(포스코홀딩스)가 18일 오후 장중 약세 흐름을 나타내며 46만원선까지 내려왔다.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철강·이차전지 관련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 역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POSCO홀딩스는 46만1500원에 거래되며 전 거래일 대비 6000원(1.28%) 하락했다. 장중에는 45만7000원까지 밀리며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시장에서는 최근 외국인 수급 변화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원자재 가격 변동성 등이 철강업종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POSCO홀딩스는 단순 철강업체를 넘어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특히 리튬과 니켈 등 배터리 핵심 소재 사업 강화 전략이 중장기 성장 기대감을 자극하는 분위기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기술·산업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친환경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배터리 소재 공급망 확보 경쟁도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POSCO홀딩스의 리튬 사업과 양·음극재 밸류체인 강화 전략이 향후 실적 안정성과 연결될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다만 최근 이차전지 업종 전반이 단기 차익실현과 수급 변화 영향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양상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날 장중 코스피는 외국인 매매 방향성과 환율 흐름에 따라 등락을 반복했다. 일부 대형 기술주와 전력설비 관련 종목들이 상대적 강세를 보였지만 철강과 소재 업종은 종목별 차별화 흐름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시장에서는 중국 경기 회복 여부 역시 POSCO홀딩스 주가 흐름에 중요한 변수로 보고 있다. 중국 철강 수요 회복 속도와 글로벌 원자재 가격 흐름이 향후 업황 방향성을 결정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한편 투자자들은 미국 금리 정책 변화와 글로벌 경기 흐름, 이차전지 업황 회복 여부, 철강 가격 추이 등을 향후 POSCO홀딩스 주가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지켜보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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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