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국내 백화점 관련주가 21일 오전 일제히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소비 심리 회복 기대감과 함께 내수 관련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주요 백화점주 전반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시장에서 신세계는 52만7000원으로 3만2500원 상승하며 6.57% 급등했다. 장중에는 53만1000원까지 오르며 강한 흐름을 나타냈다. 롯데쇼핑도 16만500원으로 7400원 상승해 4.83% 강세를 기록했고, 현대백화점은 10만8900원으로 5100원 올라 4.91% 상승세를 보였다.신세계는 4거래일만에 반등했다.
한화갤러리아 역시 3040원으로 5.56% 상승했으며, 광주신세계도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대구백화점은 5170원으로 0.77% 하락하며 혼조 흐름을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최근 미국 증시 반등과 함께 글로벌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된 점이 소비 관련 업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난 점도 유통주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백화점 업종은 고가 소비와 관광 수요 회복 여부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하반기 소비 경기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분위기다. 일부 투자자들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명품 소비 회복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의 면세점 및 프리미엄 소비 수혜 가능성, 롯데쇼핑의 체질 개선 흐름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최근 단기 상승폭이 확대된 만큼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유통 업종은 최근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소비 회복 기대감이 재차 부각되면서 시장에서 방어주이자 소비 회복 테마로 동시에 주목받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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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