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LX판토스, 물류센터에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 추진 [ 기사와 무관 / 사진제공=LG CNS]](/news/photo/202606/581207_394754_3111.jpg)
[CBC뉴스] LG CNS(064400, 대표 현신균)가 LX판토스와 로봇 기반 ‘차세대 스마트물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LX판토스의 메가와이즈 청라 물류센터에 휴머노이드 로봇과 셔틀 로봇을 연계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다. 물류센터 전 공정의 자동화를 목표로 실증에 나선다.
LX판토스는 전 세계 380여 개 거점을 기반으로 포워딩, 계약물류, 라스트마일 배송, 이커머스 물류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종합 물류기업이다. 운송은 물론 창고·재고 관리, 통관까지 엔드투엔드 물류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셔틀 로봇이 창고 내 출고 예정 물품을 반출하면, 휴머노이드 로봇이 이를 인계받아 자동분류 설비나 다른 로봇에 적재한다. 이후 목적지별 분류·출고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구조다.
로봇 학습에는 LG CNS의 자체 플랫폼 ‘피지컬웍스 포지(PhysicalWorks Forge)’를, 운영에는 통합 관제 플랫폼 ‘피지컬웍스 바통(PhysicalWorks Baton)’을 활용한다. LX판토스가 보유한 물류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봇 성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하드웨어는 LG CNS가 지난 3월 투자한 Dexmate의 휠타입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체 개발 물류 로봇 ‘모바일 셔틀’을 적용한다. 모바일 셔틀은 초당 1.5m 속도로 이동하며, 최대 1,500kg까지 적재·운반이 가능하다.
양사는 하반기 중 물류 자동화 프로세스를 검증하는 ‘TDL 랩(Tech Driven Logistics Lab)’을 구축하고, 향후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물류 로봇 사업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박상균 LG CNS 통신·유통·서비스사업부장(전무)은 “다양한 로봇과 학습·운영 플랫폼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프로젝트”라며 “LX판토스와 협력해 물류 현장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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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