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6월20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은(Silver·3.75g)은 살 때 1만3,350원, 팔 때 1만1,170원으로 집계됐다. 살 때 가격은 전일 대비 0.07% 상승하며 10원 올랐고, 팔 때 가격도 0.09% 상승해 10원 상승했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산업 역시 은 가격에 변수로 꼽힌다. 태양광 패널 제조 과정에는 상당량의 은이 사용된다. 국제에너지기구(IEA)를 비롯한 주요 기관들은 향후 수년간 태양광 설비 설치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은 가격이 상승세만 보일 것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적지 않다. 가장 큰 변수는 여전히 미국의 금리 정책이다. 일반적으로 금리 수준이 높을 경우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귀금속의 투자 매력은 상대적으로 감소한다. 반면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질 경우 금과 은 등 귀금속에 대한 투자 수요가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
은 시장이 주목받는 이유는 금과는 다른 독특한 특성 때문이다. 금이 주로 안전자산 역할을 수행하는 반면 은은 안전자산 기능과 산업용 원자재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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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