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리플(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주 1,50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한 가운데 솔라나 펀드에서는 1,700만달러가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자산별 ETF 자금 흐름이 엇갈리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선택이 자산별로 뚜렷하게 갈리는 모습이다.
빈쿱은 XRP 현물 ETF의 출시 이후 누적 유입액이 7억7,55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지난 한 주 동안 들어온 순자금은 1,500만달러로 주요 디지털 자산 ETF 가운데 상대적으로 두드러진 흐름을 보였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 ETF에는 4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반면 비트코인 ETF에서는 60만달러가 순유출됐으며, 솔라나 ETF에서는 주요 상품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1,7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XRP ETF의 자금 유입은 주 후반부에 집중됐다. 7월 30일에는 557만달러, 7월 31일에는 711만달러가 각각 들어오면서 이틀 동안 약 1,270만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빈쿱에 따르면 XRP ETF는 해당 기간 하루도 순유출을 기록하지 않았다. 비트코인과 솔라나 펀드에서 자금이 이탈한 것과 달리 XRP 현물 ETF에는 자금 유입 흐름이 이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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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