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은 유럽 인적자원개발(HRD)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인 ‘Unleash L&D Award’를 2년 연속 수상하며 글로벌 인재개발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 상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Unleash World’ 컨퍼런스에서 수여됐다.
‘Unleash L&D Award’는 유럽인재개발협회(EAPM)와 영국 HR테크 그룹 Unleash가 공동 주관하는 인재개발 분야 상으로, 조직 내 인재개발의 범위, 전략적 활용, 성과와의 연계 등을 평가한다. 한전은 경영전략과 연계한 HRD 운영,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 HRD와 HRM 연계 체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전은 ‘2035 중장기 경영전략’과 연동한 ‘2030 HRD 중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AX 전환과 신성장 동력 창출을 핵심 추진 전략으로 설정했다. 또한, 서울대와 협력해 공공기관 최초 AI 맞춤형 교육과정인 ‘KEPCO AX 아카데미’를 만들고, ‘AI Leader’ 과정과 ‘AI Agent’ 실행 교육도 함께 운영해 계획을 실질적 교육 현장에 적용했다.
더불어 동료 교육 이력과 직무별 표준학습경로를 결합한 교육추천시스템을 도입해 직원별 맞춤 학습을 지원하고, 교육 이수 시 디지털 배지를 부여해 전문성을 인증한다. 역량체계와 교육 결과를 인사 평가와 승진 평가에 반영하며, 사내 잡포스팅에 지원자의 디지털 배지 현황을 제공해 보직 선발에도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지난해 미국 ATD Award 2년 연속 수상에 이어 한전의 인재육성 체계가 글로벌 최상위 수준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축적한 HRD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외기관 컨설팅 등 성과 공유를 통해 국내 HRD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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