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 '6시 내고향' 23일 방송에서는 미스김이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아람마을을 찾아 마을의 명소와 청년 농부들의 활동 모습을 전했다.
미스김은 아람마을에서 130년 된 고택을 둘러본 후 소원을 이뤄준다는 샘물을 찾기 위해 고양산을 등반했다. 정상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무궁화나무와 동굴을 만났으며, 동굴 안에서 나오는 맑은 샘물을 마시며 감동을 표했다. 주민들과는 동굴의 독특한 형태와 귀 조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소통했다.
산을 내려와 미스김은 마을 주민들이 심은 2000그루의 아람나무와 그 열매에서 짜낸 아람나무 기름을 시음했다. 그는 전설에 따라 한 숟가락만 맛보고는 "이것만 먹으니까 너무 배가 고픈데요"라고 말하며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또한 마을 이장의 안내로 주민 절반이 재배하는 메밀밭을 방문해 30살 청년 농부와 나이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고, 청년 농부가 "누나?"라고 하자 "나 아람마을이랑 안 맞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노동 후에는 아람마을산 100% 메밀로 만든 비빔막국수 등 다양한 메밀 음식을 맛봤다. 미스김은 엄지를 치켜세우며 "이게 이 땅의 메밀이 맛있는 건지, 오라버니의 손맛인 건지!"라고 칭찬했고, 막국수에 아람나무 기름을 더해 고소한 맛을 즐겼다.
방송에는 아람마을에 정착한 청년들과 청년 유입을 위해 운영하는 '촌캉스'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미스김은 청년들과 어울리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습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미스김은 "이 물을 마셔서 그런지 뭔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하며 주민들과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따뜻한 희망과 웃음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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