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드라마스페셜 2026 ‘사운드:트랙’이 임수향, 김시은, 경수진, 김원해, 김형묵 등 배우들과 함께 다양한 단막극을 선보인다. 이번 시리즈는 총 8개의 독립적인 이야기로 구성되며, 각기 다른 시대와 인물들이 사랑, 이별, 성장, 복수, 신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드라마스페셜’은 42년간 KBS가 이어온 단막극 전통을 계승하는 작품으로, 올해도 여러 이야기로 시청자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사운드:트랙-회상’(연출 김규현, 극본 강한)에서는 임수향이 박중섭 성형외과 상담실장 한세진 역을 맡아 동생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한세진은 복수를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지만, 그 과정에서 새로운 희생을 마주하게 된다. 김시은은 성공을 꿈꾸는 무명 배우 지망생 이유민 역으로 출연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병원의 문을 두드리다가 위험에 처하는 캐릭터를 그린다.
‘실록’(연출 김영준, 작가 임의정)은 1592년 임진왜란 시기 조선왕조실록을 지키려는 노선비들과 백성들의 여정을 다룬 사극이다. 경수진은 사당패의 우두머리 천지 역을 맡았으며, 역적의 딸이자 승려의 딸로서 생존을 위해 강인함을 지닌 인물로 등장한다. 김원해는 전라도 태인의 유생 안의 역을 연기하며 서책에 대한 애정과 신념을 보여준다. 김형묵은 같은 고을 유생 손홍록 역으로,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내면에 따뜻함을 지닌 인물을 표현한다.
‘회상’과 ‘실록’은 각각 복수와 신념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인물들이 마주하는 선택과 희생을 조명한다. 임수향과 김시은은 복수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인물들의 감정을, 경수진, 김원해, 김형묵은 전쟁 속에서 기록을 지키려는 평범한 이들의 용기와 헌신을 그린다.
KBS 드라마스페셜 2026 ‘사운드:트랙’은 11월 18일 밤 9시 5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되며, ‘회상’과 ‘실록’ 두 편은 12월 중에 방영될 예정이다. 배우 임수향(써브라임), 김시은(골드메달리스트), 경수진(스튜디오 유후), 김원해(케네스컴퍼니), 김형묵(이엔터테인먼트)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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