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으로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표창은 ESG 경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과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주어지는 정부 포상이다.
루닛은 환경 정책 수립, 윤리경영 강화, 의료 접근성 확대, 노동과 인권 존중, 지속가능한 조달 체계 구축 등 다양한 ESG 분야에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마련해왔다. 이런 노력이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인정받았다.
특히 루닛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영역에서 체계적인 ESG 경영을 실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제적으로도 루닛의 성과가 두드러지는데, 지난 6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2년 연속 실버 메달을 수상하며 평가 기업 전체의 상위 9%에 포함됐다. 에코바디스는 185개국 17만5000여 기업을 평가하는 기관으로, 이 평가를 통해 루닛의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역량이 입증됐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루닛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ESG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의료AI 기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책임 있는 경영을 함께 실천하며, 글로벌 의료AI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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