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그룹 아일릿(ILLIT)이 3년 연속으로 일본 대표 연말 가요제 무대에 오른다.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은 오는 12월 2일 방송되는 후지TV '2026 FNS 가요제' 첫날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974년 시작된 'FNS 가요제'는 한 해 동안 활약한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연말 음악 프로그램이다. 아일릿은 정식 일본 앨범 발표 전인 2024년부터 매년 초청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여름 특집 방송에도 출연하며 독보적인 현지 존재감을 증명해왔다.
일본 내 성과는 각종 지표로도 확인된다. 데뷔곡 'Magnetic'과 첫 일본 오리지널 곡 'Almond Chocolate'이 각각 일본레코드협회 스트리밍 부문 '트리플 플래티넘'과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빌보드 재팬 상반기 결산 '아티스트 100'에서 34위에 올라 해당 기간 진입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미니 4집 타이틀곡 'It’s Me' 역시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 상위권에 머물며 장기 흥행 중이다. 일본 싱글 2집 'I Got Your Back'은 발매 3일 만에 출하량 10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고, 첫 일본 투어 전회차 매진 및 약 6만 명 동원에 이어 오는 12월 치바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아일릿은 국내외를 오가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니 5집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는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주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글로벌'에서 상위권으로 수직 상승하며 가파른 글로벌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빌리프랩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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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최재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