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캡처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104/414540_217067_4619.jpg)
[CBC뉴스] 채널A '강철부대'에서 하차한 박수민 중사가 MBC '실화탐사대' 보도와 관련해 반박하는 영상을 올렸다.
박수민은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십니까, 박수민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박수민은 'N번방 운영자' 조주빈을 언급하며 "방송사의 무책임하고 악의적인 횡포로 그동안의 삶이 부정당해 조주빈보다도 못한 쓰레기가 되었다."며 향후 방송 내용을 반박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성의 녹음만 내보내서 내가 마치 동의 없이 불법 촬영물을 촬영해 유포 협박을 하는 것으로 보이게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면서 "상대 여성은 폭행 피의자이며 현행범으로 경찰과 검찰 조사를 받고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지만 뻔뻔스럽게 정식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또 '실화탐사대'에 대해서 박 중사는 "반론권을 보장한다고 했지만 4월 중 7~8차례 거쳐 전화 및 문자를 보냈지만 방송 전까지 단 한 번도 회신을 받지 못했고, 해당 방송이 모두 방영되고 나서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나서야 제작진에게 뒤늦게 한 통의 문자가 왔다."면서 "해명 기회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런 박수민 주장에 대해 '실화탐사대' 측은 "새로운 사실이 있다면 추가 취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7일 '실화탐사대'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제보를 받고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방송한 것이기 때문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전 중사가 반론권을 안 줬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며 "제작진은 취재시작 시점부터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해 본인(박 전 중사) 의견을 듣고자 했다. 그런데 그때 박 전 중사는 담당PD의 연락처를 차단하고 잠적까지 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7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는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A중사가 과거 여자친구의 특정 신체 부위를 촬영해 한 음란물 사이트에 유포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외에도 A중사의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불법 대부업 등 의혹이 제기됐다. 방송 이후 네티즌은 A중사가 '강철부대'에 출연한 박수민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박수민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MBC에 정식으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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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