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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니스
이지훈 재반박 “사리사욕 채우려 나를 방패막이로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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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재반박 “사리사욕 채우려 나를 방패막이로 하지 말라”
  • 박현택 기자
  • 승인 2021.11.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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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배우 이지훈이 촬영장 갑질 논란에 대해 재반박 글을 올렸다.

이지훈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글이 저에게는 마지막 글이다. 제가 보고 듣고 말한 것만 말씀드리겠다. 일련의 영상들 글들 보고 그저 웃음이 나온다”고 적었다.

이어 “알펜시아 촬영에 대한 스태프분의 인터뷰가 있더라. 근데 5시요? 5시에 다 같이 골프장신 촬영을 했을 텐데요. 제가 5시에 인터뷰 시간이었다고요?”라며 “인터뷰하신 스태프분도 정신이 없으셔서 착오가 있으셨나 보다. 스태프분은 드라마 인터뷰 시작 시간을 기자님께 6시로 전달받았다. 저희 매니저는 인터뷰 시간을 기자님께 6시 반으로 전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지훈은 또 “인터뷰 해주셨던 기자님, 저, 현장 스텝분끼리 전달하는 과정에서 소통의 오해였더라. 근데 유튜버님은 또 한쪽 말만 듣고 오보를 하신 것 같다”며 “유튜버님께 정정해달라는 문자를 보내신 걸로 안다. 답변을 인지만 하고 계시겠다고 답을 보내셨더라. 정정은 안 해주시나 보다”고 전했다.

이지훈은 박계형 작가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며 “제작사 대표님, 작가님, 감독님 사이의 일은 저는 어떤 대화를 하셨는지 모르니 드릴 말씀이 없다. 다만 곽기원 감독님과 카톡 내용을 그냥 올려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갑질을 한 적이 없다. 할 이유도 없다. 제작사 대표님께 제가 떼를 쓴 적도 없고 대본을, 엔딩을 바꿔달라 한 적이 없다”며 “몇 월 며칠 녹취록인지 정말 궁금하다. 그것도 밝혀달라. 그럼 답이 나오겠다. 짜집기 좀 그만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지훈 갑질 논란은 지난 3일 한 매체가 이지훈이 참여 중인 드라마 ‘스폰서’ 스태프 단체 채팅방에 이지훈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는 폭로 글이 올라왔다고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글 작성자는 “배우라는 공인으로서 멋짐 폭발. 조직폭력배인지 동네 양아치님이신지는 모르겠지만, 현장에 모시고 와서 협박하시는 건 아닌 거 같다”고 주장했다.

이후 또 다른 매체는 ‘스폰서’로 제목이 변경되기 전 ‘욕망’을 집필한 박계형 작가의 주장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서 박 작가는 이지훈이 자신의 분량을 문제 삼아 제작사에 불만을 여러 차례 토로했으며 이로 인해 자신을 포함한 스태프 절반이 교체됐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다음은 이지훈 재반박 글 전문

이글이 저에게는 마지막 글입니다. 제가 보고 듣고 말한 것만 말씀드려요! 일련의 영상들 글들 보고 그저 웃음이 나옵니다. 첫 번째, 알펜시아 촬영에 대한 스태프분의 인터뷰가 있더라구요 근데 5시요? 5시에 다같이 골프장씬 촬영을 했을 텐데요! 근데 제가 5시에 제가 인터뷰시간이었다구요?.. 인터뷰하신 스태프분도 정신이 없으셔서 착오가 있으셨나봐요 모르시고 그냥 얘기하신거 같아요. 아무튼 엊그제 현장에서 조연출님과 저 각자의 상황을 들어보니 이래요. 스태프분은 드라마 인터뷰 시작시간을 기자님께 6시로 전달받았구요ㅎ 저희 매니져는 인터뷰시간을 기자님께 6시 반으로 전달을 받았어요 ㅎ 저는 선배 배우님과 저녁밥을 먹고 소화시킬 겸 뛰어서 6시 23분에 인터뷰 장소에 도착했구요!ㅎ 그러니 저는 일찍 도착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거였구요. 인터뷰 해주셨던 기자님 그리고 저, 현장스태프분끼리 전달하는 과정에서 소통의 오해였더라구요 서로 오해였구나 했고 이해하고 풀렸어요 어제, 근데 유투버님은 또 한쪽말만 듣고 오보를 하신거 같네요. 인터뷰하신 분이 유튜브님께 문자를 보내신 걸로 알아요 정정해달라구요! 답변을 인지만 하고 계시겠다고 답을 보내셨더라구요. 정정은 안해주시나봐용. 그리고 두번째는요 작가님과 제작사 대표님과의 녹취록, 저는 한번도 뵌 적 없고 소통한 적이 없는 박계형 작가님이세요. 사실 제작사 대표님 작가님 감독님 사이의 일은 저는 어떤 대화를 하셨는지 모르니 드릴 말씀이 없어요. 단, 곽기원 감독님과 카톡 내용을 그냥 올려드려용. 말씀드린 거처럼 저는 갑질을 한 적이 없어요. 할 이유도 없습니다. 제작사 대표님께 제가 땡깡을 부린 적도 없고 대본을 엔딩을 바꿔달라 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궁금한 게 그 녹취록 몇월몇일 녹취록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그것도 밝혀주세요! 그럼 답 나올 것 같은데요 짜집기좀 그만하세요 이제ㅎ 힘드실 꺼 같아요 ㅠ저는 제작사 대표님과 ‘99억의 여자’로 인연이 닿아 제안주시고 또 제안주셨어요. 녹취록을 들어보니 제작사 대표님께서 어느 분에게 선우 분량이 적어서 ‘대본보더니 안한다 딴 데 간다’라고 하시더라구요! 맞아요 저는 이 당시에 여러 작품을 제안받았어요. 미팅도 돌아다녔구요. 얼른 제작을 하셔야하는 제작사 대표님 입장에서는 작가님께 살을 붙혀서 그렇게 말씀하셨던 거 같아요. 제작을 하셔야 하니까요. 녹취록은 아마 이 드라마 촬영 전 아니면 캐스팅 전 이야기인 거 같네요. 저는 분명 제안 온 여느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지금 드라마 대본을 4부까지 받았고 읽었습니다. 정말...놀랬어요... 시놉시스에는 남자 주인공인데 1부 3씬 2부 4씬 3부 4씬 4부 5씬 있더라구요.. 이거 뭐지?하고 다른 작품도 미팅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졌고 다른 미팅을 다하고 솔직히 궁금하기도 하고 의아해서 곽기원 감독님 제작사 대표님 저 이렇게 자리를 했어요. 만나자마자 감독님께서 선우가 주인공인데 분량이 없어서 놀랐죠?라고 하셔서 네라고 했구요. 감독님께서 저에게 걱정하지마세요 수정할꺼구 5부에 승훈이 서브 남주가 죽고부터 선우 스토리가 많아질꺼라구요 다 생각이 있으시다고 하셨고 걱정하지말라고 하셨어요 고민하다가 그래 저한테 제일 먼저 제안을 주셨던 작품이라 감독님 믿고 결정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얼마있다가 수정고를 다시 받았어요 근데 감독님 말씀이 거짓말이시더라구요. 1부터 4부 거의 다 비슷했구요. 5부 5씬 6부 6씬나오더라구요. 이드라마는 12부작인데...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후로 불안해서 감독님께 통화를 했고 재차 문자를 드렸어요. 걱정이 된다구요 제 입장에서는 당연하죠 시놉시스와 감독님 애길 들었는데 한회에 3-4씬 많아야 6씬 이더라구요 한회 씬이 거의50씬 이었는데요.저도 많은 대본을 보았는데 이게 맞는걸까 했어요 제작사대표님께 다른 작품을 생각해보겠습니다라고 다시금 말씀을 드렸더니 대본이 수정 된다고 하셨고 또 다시 수정고를 보고난 이후에도 씬이 2씬 정도 늘었습니다. 어느 누가 시놉은 주인공인데 수정이 되어도 한회에 50씬 중에 많아야 8씬인 대본을 하고 싶어할까요 그것도 촬영도 아직 안들어가고 첫 촬영까지 두달 가까이 시간이 남아있는데요. 저뿐만아니라 어떤 분들이건 제작사에 충분히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다들 생각하실꺼에요. 그리고 갑자기 촬영하기 3주 전에 얘기하지도 않은 승훈이역할로 바꿔서 하자고 하시는게 말이 된다거 생각하시나요?! 이게 제가 갑질을 하고 제가 작가님 감독님께 갑질을 한걸까요? 누가봐도 작가님, 감독님 두분께서 저를 속이신 거인데요. 두분 사리사욕 채우시려고 저를 방패막이로 하시면 안되시죠.. 아무튼 중간에 저는 모르는 상황안에서 제작사 대표님과 작가님이신지 감독님이신지 이상한 녹취록이 탄생이 된 거 같습니다. 드라마 계약을 하지도 않은 상태이고 다른 역할도 캐스팅이 안되어있는데 저한테 다른 제안이 들어와있는데 생각도 못하나요? 저도 제가 하고싶은 작품을 선택하고 생각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대본 표지만 공개하지마시구요 그리고 올리신 거 제일 마지막대본이시던데요. 제일 처음 제가 받은 초고, 두번째 수정고 내용 다 공개해주세요 부디. 없다하시면 제가 보고 충격에 빠졌던 대본 다 공개해드릴께요. 아 그 인스타 관련 얘기 하셨던데 그 계정 19년도에 해킹 당한계정이에요 확인해주세요! 메세지 보내요! 제 팬분들께 아직도 낮, 밤마다 시간날 때마다 감사인사 보내구요 제가 좋아했던 분들한테도 보냈고 음바페한테도 일주일에 한번씩 보내요^^ 그게 왜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데 그걸로 인맥도 쌓고 모르는친구가 생기고 모르던 남녀가 만나서 연애도 하게되고 누굴 응원도 하기도 하고 요즘에는 광고도 하더라구요 좋은 기능 같은데 ㅎ 더는 이일로 제가 일일이 답변할 일이 없을 꺼 같습니다. 이제부터 저는 없는 일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분과 무분별한 악의적 댓글 이제부터 법적으로 선처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법으로만 대응하겠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저 지극히 아껴주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마지막글을 남겼어요!^^ 부족했던 것은 뉘우치고 고치고 앞으로는 더 좋은 모습으로 또 한번 더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시간으로 삼을께요! 이런 시간이 있었던 만큼 제 인생도 연기도 사랑도 깊어질꺼라 생각해요! 그리고 지금 모두 함께 촬영 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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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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