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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파기를 선언한 가운데 트위터 측이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렸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트위터가 기업 합병법 전문 대형로펌인 왁텔과 립턴, 로즌&캐츠를 고용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로펌은 과거 머스크의 명예훼손 소송과 테슬라 비상장사 전환 검토 때 법률대리인을 맡았던 곳으로, 소송이 열릴 델라웨어주 대법관을 지낸 전관 변호사 등 A급 변호인이 즐비한 곳으로 알려졌다.
현재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가 가짜 계정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440억 달러 규모의 인수 협의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이에 대해 트위터 측은 "협정에 따른 의무를 위반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수 중단 시도는 법적으로 효력이 없을 뿐 아니라 잘못된 것"이라고 머스크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트위터 측은 "지금까지 진행한 것처럼 트위터는 합의문에 따라 머스크가 요청한 정보를 계속 제공하고 거래를 성사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부지런히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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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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